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미시로 료가 (문단 편집) === 5기 - No.가 잠든 [[유적의 넘버즈|유적]]으로 === 5기 오프닝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엄청난 묘기를 보여준다. --이제 라이딩 듀얼만 나오면 된다!-- [[츠쿠모 유마]], [[아스트랄(유희왕)|아스트랄]], [[미즈키 코토리]], [[카미시로 리오]]와 함께 넘버즈가 잠들어 있는 유적들을 찾아간다. 99화에서 [[No.44 백천마 스카이 페가수스]]를 찾으러 유적에 들어갔는데, 하필 함정이 발동되어 인간 모습을 하고 자신을 '낫슈' 라고 둘러댄 [[도르베]]와 함께 격리된다. 그리고 시련 때문에 열심히 구른다. 100화에서는 바리안 세계와 관련된 떡밥이 또 하나 나왔다. 도르베는 바리아라피스라는 팔찌가 부서져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듀얼을 하지도 못하는 상태였는데 바닥이 무너져 떨어지는 료가를 붙잡고 있을 때 샤크의 몸에서 '''붉은 기운이 도르베에게 옮겨지면서''' 바리아라피스의 손상이 회복된다. 이 때문에 도르베가 인간 세계에서도 바리안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101화에서는 유마 일행과 같이 유적을 찾아가나 유마가 실수로 함정 장치를 눌러버리는 바람에 감옥에 갇힌 채로 아스트랄과 블랙 미스트의 듀얼을 관전하게 된다. 함정에 빠질 때 유마와 함께 허둥대는 장면이 백미. --이걸로 함정만 2번째-- 105화에서는 유마가 무언가 냄새가 난다고 하자 긴장하다가 음식 냄새라는 게 밝혀져서 카이토, 아스트랄과 함께 한숨을 쉬었다. 이후에는 카이토의 듀얼을 구경한다. 이때 아스트랄과 함께 사이좋게 유마를 까기도 했다. 108화에서는 폭풍 중에 행방불명이 된 리오를 쫓아 바다로 다이빙, 뒤따라 들어온 유마 & 아스트랄과와 함께 바닷 속의 유적으로 들어선다. 중간에 리오의 카드를 주워 유마네와 갈라지게 되고, 유적 깊숙한 곳에서 [[No.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에 빙의된 리오와 듀얼. 듀얼 시작 전에 정령 어비스가 "'''__나와 그대는 싸워야만 할 운명, 눈을 뜨도록 하여라… 내 힘을 이어받을 자여!__'''"라는 심상찮은 떡밥을 투척한다. 듀얼 도중에 No.73이 료가에게 기억[* 이 때 기억을 보여주는 방식이 유희왕 DM의 왕의 기억편(고대편)에서 나온 방식과 비슷하다.]을 보여준다. 어느 왕국의 왕으로 있었던 료가와 그의 동생인 리오의 모습이 보인다. 료가는 영상 속에서 자신과 리오의 과거 복식, 특히 자신의 갑옷 가운데에 박혀 있는 장식이 '''[[바리안 세계]]를 상징하는 문양'''과 똑같이 생겼음을 보고 혼란스러워한다. [[낫슈|과거의 료가]]는 백성으로부터 촉망받던 좋은 왕이었다. 전생에 해상 국가였던 료가의 왕국은 고르곤을 주력으로 삼은 어느 왕국으로부터 침략을 받게 되는데, 이 왕국은 다름아 '''[[벡터(유희왕)|눈예 황태자]]'''의 왕국. 상당히 충격적인 떡밥이다. 한술 더 떠 109화를 보면 이 때 샤크를 도와준 것은 '''용사 [[도르베]]'''. 바리안 세계의 존재들이 전생에 인간이었던 것뿐만 아니라, 전생에도 관계를 맺고 있었던 것인지 상당히 의심되는 대목이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었을 경우 기라그의 나라와 미자엘이 살던 마을을 습격한 왕국도 벡터의 왕국일 수 있다.] 료가는 거울 방패를 이용하는 작전으로 사람을 돌로 만드는 힘을 가진 고르곤을 역관광시켜버리고 위기 상황을 뒤엎지만, 벡터가 자기 병사들을 제물로 바쳐서 [[No.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벡터의 말로는 전지전능한 바다의 신)을 소환하고, 이 신을 정화하기 위해 나타난 리오가 붙잡힌다. 도르베가 리오를 구하려고 했으나 벡터의 군사들의 화살에 막혀서 실패하고, 리오는 신을 정화하기 위해 스스로 바다에 몸을 던지는 모습을 보고 리오를 부르면서 절규한다. 리오가 뛰어든 자리에 [[No.94 극빙희 크리스탈 제로]]가 나타난다. 그 모습을 보고 아스트랄과 도르베는 '료가와 리오가 낫슈와 메라그란 말인가?'라고 크게 놀란다. 환상이 사라진 후 넘버즈의 정령이 직접 나타나서 리오를 인질로 잡고 듀얼을 계속하지만 료가는 혼란 상태에 빠져서 넘버즈의 유적까지 흔들린다. 그 순간에 나타난 유마가 뛰어들어서 리오를 구하고, 그 후 극빙희 크리스탈 제로를 소환해서 듀얼에서 승리하고 비행선으로 돌아오지만 리오가 실신상태인 걸 보고 또 리오의 이름을 부르면서 절규. 이걸로 알겠지만 이번에 나온 왕이었던 료가의 모습은 바로 료가의 전생이었다. 여러가지 연출을 봤을 때 틀림없다. 아무래도 그동안 료가는 칠황 중 한명인 [[낫슈]]가 깃든 게 아닌가 하고 의심을 받았는데, 이번 화에서 나온 모습을 봤을 때 낫슈 본인일 가능성이 크다. 그렇지 않고서야 유적의 료가의 모습이 온전히 나올리가 없다. 그런데 바리안 세계에서 낫슈와 메라그는 벡터에게 살해당했다고 한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인간으로 다시 환생한 것일 수도 있다. 110화에서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리오를 곁에 두고 자신들의 정체는 무엇인지 혼란스러워하다가 리오의 예언을 듣고 유마의 곁으로 간다. 유마를 만나 무사하냐고 묻다가, 몸이 노랗게 빛나면서 아스트랄과 같이 하늘로 떠올라 납치(?)된다. 바리안 세계를 닮은 이공간에서 블랙 미스트를 만나고 블랙 미스트가 "아스트랄 세계를 흔적도 없이 파괴할 생각이다"라고 말하는 것을 듣는다. 아스트랄 세계는 네 고향이라고 반박하는 유마에게 오히려 "그러니까 파괴한다. 신인 내게 고향 따윈 필요없다!"라는 기막힌 대답을 하는 것도 듣고, "칫, 뭐가 신이냐."라고 태클을 걸기도 한다. 이걸로 상식적인 면으로는 가장 정상인 인증. 듀얼이 시작되고 아스트랄과 유마가 [[No.69 갓 메달리온 코트 오브 암즈]]를 빼앗기지만 아스트랄의 조언으로 간신히 위기를 넘기는 것을 보고, 아직 유마와 아스트랄의 위기인 것은 변함없다고 걱정하기도 한다. 참고로 듀얼 후반에서 아스트랄이 [[No.69 갓 메달리온 코트 오브 암즈|묘지에]]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있는]] [[No.39 희망황 호프|넘버즈]] 중 하나를 특수 소환할 때,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을 소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직 [[블랙 미스트]]의 함정이 어떤 카드인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특수 소환되면 [[블랙 미스트]]필드 위의 [[CNo.96 블랙 스톰|모든]] [[CNo.69 데스 메달리온 카오스 오브 암즈|몬스]][[CNo.92 위해허룡 Heart-eartH Chaos Dragon|터들]]을 수비로 되돌리고, 아스트랄이 받는 상대에게 데미지를 그대로 되돌려줄 수 있는 지금 상황에 적당한 효과 덕분인 듯. 112화에서는 원래 세계로 돌아왔다. 하지만 처음으로 작중에서 풀 죽은 모습을 보인 채 여전히 혼수상태인 리오의 곁에 앉아있었다. 코토리가 유마에 대해 언급하자 "나는 지금 그 애랑 말할 기분이 아니다" 라며 차갑고 우울한 말투로 말한다. 꽃병 안의 꽃은 이미 다 시든 걸로 봐서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 아무것도 안하고 죽치고 있었는 듯. 코토리가 돌아가자 "지금의 내가 무슨 말을 해줄 수 있다는 거야… '''[[낫슈|난 어쩌면]]'''…!!" 이라며 절망감에 빠진다. 114화는 확실히 료가 스토리.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부모님과 함께 살던 자신의 옛날 집을 찾아가서 과거를 회상한다. 어린 시절엔 현재와 달리 순수하게 해맑게 웃는 모습이 많았다. 과거를 회상하면서 어깨의 [[흉터]]를 매만지며 바리안임을 부정한다. 하지만 뒤를 밟은 [[쿠라게 선배]]의 기습에 당해 독에 중독되고 만다. 어떻게든 남은 기력으로 대꾸해보지만 쿠라게 선배한테 ''''너 어디 중학교냐!''''라며 일갈당한다. 이후 가뜩이나 [[성 정체성을 깨달은 아이|자신의 종족 정체성을 깨달으며]] 혼란스러운 와중에 쿠라게 선배가 리오에게도 독을 주사했다는 사실을 말한다. 쿠라게 선배가 리오와 샤크 자신에게 걸린 독을 해독하고 싶으면 자기를 듀얼로 이기라며 듀얼을 강요하자 어쩔수 없이 응하려 한다. --거의 공갈 협박 수준 아닌가?-- 자기는 물론, 동생까지 매우 위험해진 비상 사태. 이에 료가를 지원하기 위해 [[IV]]가 '잊어버린거냐 료가! 너의 최고의 팬의 얼굴을!'[* 모두가 알다시피 이 대사는 33화에서 료가가 IV에게 외친 대사다. 일종의 셀프 패러디. --팬 서비스--] 이라고 외치며 '''정말 [[츠나시 타쿠토|호쾌하게]]''' 등장한다. 이후 '''IV와 태그를 맺어''' 쿠라게 선배와 맞선다. 료가 입장에서는 쿠라게 선배의 구수한 입담 + IV가 갑툭튀해서 태그 + 리오와 자신에게 걸린 독까지…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 115화에서는 독에 몸이 점점 좀먹히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IV와 함께 분전하여 [[No.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를 소환한다. 이 때 어비스 스플래시를 보며 "내… 기억의…넘버즈." 라고 되뇌이면서 잠시 의기소침해진다. 하지만 그 직후, "나는 카미시로 료가!" 라고 일갈, 과거에 대한 망설임과 쿠라게의 독을 정신력으로 떨쳐내며 바로 선다. 어비스 스플래시를 [[No.4 맹독자포 스텔스 크라겐]]의 효과로부터 보호하려 했지만 그마저도 쿠라게 선배의 수로 인해 거품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IV의 도움으로 어비스 스플래시를 소생시켜, 스텔스 크라겐을 공격력으로 밀어붙인 뒤 쿠라게 선배를 쓰러뜨리는데에 성공한다. 듀얼 도중에도 그랬지만 듀얼이 끝나고서도 IV와 서로 티격태격한다. 옆에서 보는 III마저 사이가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다는 평가를 내린다. 하지만 쓰러뜨린 쿠라게 선배는 바로 사라지지 않고 무언가 겁에 질린 듯한 표정으로 혼자 말을 하기 시작하는데…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카미시로 일가는 교통사고 때 전원 사망했었다. 즉, 샤크와 리오 역시 이 시점에서 사망했다는 것.[* 바로 전 화인 114화의 회상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새로운, 그리고 상당히 충격적인 사실이다. 114화의 료가 본인의 회상으로만 내용을 구성해 보자면 '카미시로 일가는 교통 사고를 당했지만 샤크와 리오는 운 좋게 살아남았다' 라는 내용이 되지만, 여러 가지 정황과 쿠라게 선배의 반응을 합해보면 '카미시로 일가는 교통 사고를 당해 전원 사망했고, 따라서 원래대로라면 샤크와 리오는 살아남아있을 수 없다.'라는 이야기가 된다.] 교통사고의 범인은 다름 아닌 경찰로부터 도망치던 인간 시절의 쿠라게 선배. 그는 사고 이후 자기가 일으킨 교통사고의 피해자는 전원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쿠라게 선배는 이 사실을 떠올리는 바람에 듀얼이 끝나고서 겁에 질린 표정으로 도대체 왜 죽었던 꼬맹이가 자기 눈 앞에 있는지 혼란스러워하며 소멸. 그리고 쿠라게의 말을 듣고서 당황한 료가는 옛 집의 기둥에서 전생의 자신이 다스리던 왕국의 문장을 발견하고서 '''자신의 가족이 속한 일족이 그 왕국의 후손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자신이 바리안인지 다시 혼란스러워하기 시작한다. 118화에서는 115화에서 봤던 전생의 낫슈네 왕국의 문장과 카미시로가의 가문(家紋)이 일치하는 것, 그리고 교통사고 때의 일을 떠올리며 자신들의 정체를 혼란스러워 하다가 갑자기 나타난 [[도르베]]를 보고 경계한다. 그리고 도르베는 그에게 낫슈로 각성할 때가 왔다고 얘기한다. 119화에서는 도르베가 눈을 뜰때가 왔다고 말하며 그를 설득하려는데 의외로 화를 내거나 의심을 전혀 하지 않고 도르베의 얘기를 듣는다. 이후 도르베에 의해 전생을 다시 한 번 체험한다. 도르베가 지니고 있던 낫슈의 것이라는 바리안 문양의 펜던트에 손을 대자 과거 시점으로 전개되는 모습. 리오가 죽고 극빙희가 나온 그 시점 이후로 극빙희가 나오며 어비스가 정화되어 사라지자 벡터는 후퇴한다. 그리고 샤크는 죽은 리오를 끌어안고 슬퍼하다 리오의 장례식을 치르며 자신이 낫슈라는 것을 인정함과 동시에 벡터를 향해 복수의 칼날을 갈게 된다. 이후 벡터가 퇴각하면서 박살낸 마을에 들어서는데 울음소리에 고개를 돌리자 어린아이 모습의 리오가 울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120화. 이리스라는 이름을 가진 리오와 닮은 여자아이를 거둬들이고 진군을 계속해 벡터를 몰아붙이지만, 아군의 피해도 컸기에 이대로 계속 전쟁을 이어가는가 하고 고민한다. 다행히 수호정령이 된 리오의 영혼 격려로 이것이 자신이 정한 운명이라 할지라도 발버둥쳐 보겠다고 다짐한다.[* 이 때 올려다 본 밤하늘에 북두칠성이 떠올라 있는데 [[칠황|이후의 이들]]을 생각하면…] 다만 이 때의 리오는 단순히 전생의 메라그가 아니라, 미래, 즉 현재의 리오의 영혼이다. 그리고 이 때 샤크는 '''유마가 증오의 고리를 끊기 위해 노력해준 것'''을 떠올리기도 했다. 즉 과거의 낫슈에게 없는 기억과 경험을 소유한 상태로 낫슈로 살아간 것. 마치 [[어둠의 유우기]]의 메모리 월드 때 같다. 다음날 혼자서 벡터의 본진으로 진격, 자신이 이전에 어비스와 듀얼했던 미궁과 유적 안으로 들어가 벡터와 일대일로 대치하고 석판을 이용한 어둠의 게임을 시작한다. 료가는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듯 했지만… 페이크. 벡터는 자신의 라이프를 깎아가면서까지 료가의 필드와 덱의 모든 몬스터를 박살낸다. 그리고 이것의 영향으로 낫슈 군은 잔인하게 전멸. 료가가 동료들을 희생시키지 않고 단신으로 결판 지으려던 것이 오히려 낫슈의 동료들이 몰살당하는 결과를 불러오게 되었다. 이에 료가는 진면목을 드러내는 벡터의 광기에 분노, 어비스 스플래시를 소환하여 단숨에 벡터를 쓰러트려서 죽여버린다. 그러나 벡터를 쓰러트리고 밖으로 나온 료가가 본 것은 자신을 구하기 위해 왔다가 벡터의 부하들과 함께 전멸한 부하들과 이리스의 시체였다. 자신의 선택이 결국 소중한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는 생각에 처음으로 울면서 절규하는 료가. 그 순간 바리안 세계로 희생된 사람들의 영혼이 옮겨진다. 작고 불안했던 바리안 세계가 자신에 의해 성장하고 자리를 잡게 됐다는 사실을 도르베와 리오에게서 듣고 난 료가는 '''마침내 자신이 [[낫슈]]라는 것을 완전히 인정한다.''' 그러면서도 [[츠쿠모 유마|자신의]] [[아스트랄(유희왕)|소중한]] [[텐조 카이토|친구들]]의 이름을 읊으며 그들이 싸워야할 대상이 자신이였다는 것에 절망한다. 그리고 절규하며 올려다본 하늘에는 [[칠황|북두칠성]]이 찬란하게 빛나고 있었다. 또한 119, 120, 121화에 걸쳐서 나오는 료가의 이야기를 보면 낫슈로서의 경험은 실제 역사와는 다른 것으로 보인다. 원래의 역사대로라면 도르베는 반란분자 때문에 사망하는데, 낫슈로서의 료가의 기억을 보면 정황상 도르베는 전쟁 때 죽은 것 같다. 만약 료가의 기억이 아템의 메모리 월드 같은 형태의 세계라면 유마와의 경험 덕분에 기억의 세계 속에서의 역사가 바뀌었을 듯하다. 121화에서는 초기에는 유마, 아스트랄, 카이토와 싸워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괴로워하나 도르베가 진짜 동료를 만나러 가자고 하며 그의 인도에 따라 바리안 세계로 이동한다. 그리고 료가는 그곳에서 자신을 위해 싸운 병사들이 오랫동안 그를 기다리며 그를 반기는 걸 보며 감격한다. 그리고 '이대로면 [[바리안 세계]]와 [[아스트랄 세계]]의 전쟁 끝에 같은 일이 되풀이된다는 말과 함께 도르베의 설득 끝에 '''마침내 바리안한테 붙으며 결국 악역으로 전환한다.''' 이때 [[츠쿠모 유마|유마]]나 [[IV|포]] 등을 포함한 인간계에서의 수많은 기억들에 금이 가더니 완전히 산산조각 나버리는 연출이 나온다. 122화에서는 낫슈로 등장. 바리안 세계에서 칠황 긴급 소집 신호를 본 [[벡터(유희왕)|벡터]]가 칠황의 처소에 모여있는 기라그, 아리트, [[도르베]], [[미자엘]]을 슥 둘러보더니 왕좌에 [[낫슈]]와 [[메라그]]가 있는 것을 보고 굉장히 당황한다. 메라그가 옆에서 벡터를 내려다보며 한 말로 미루어 보아, 현재의 낫슈는 낫슈의 기억과 료가의 기억이 공존하는 존재인 듯. 131화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바리안 세계에서 낫슈와 메라그로 다시 태어난 후, 벡터의 모략에 의해 낫슈와 메라그는 암흑공간에 떨어졌고, 어비스 스플래쉬의 도움으로 기억을 모두 잃은 대신에 암흑 공간에서 탈출해 [[쿠라게 선배]]의 교통사고로 죽은 직후의 료가와 리오의 몸에 빙의한 것. 그러니까 '''진짜 카미시로 료가와 리오는 그 사고로 죽었다.''' 이후 행적은 [[낫슈]] 항목 참고. '''[[카이바 세토|읽기 전에 미리 이야기해두지만, 저 항목에서 설명할 캐릭터는 지금까지 서술한 캐릭터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봐도 상관 없다.]]'''[* 낫슈가 되면서 성격이나 행동이 몹시 이질적으로 변했기에 나오는 말. 팬들 중에서는 아예 료가와 낫슈를 다른 인물 취급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 사실 반쯤 맞는 말이기도 한 것이, 상술했듯 진짜 료가와 리오는 이미 어린 시절에 죽었고, 그 이후로는 두 사람의 몸에 낫슈와 메라그의 영혼이 들어가 료가와 리오의 기억을 이어온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 [[낫슈/비판 및 문제점]] 항목도 참고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